도리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여러 섬들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조도대교가 보인다
어러 섬 들이 이곳저곳
한 폭의 그림같다
또 하나의 전망대
이곳이 새로 생긴 전망대 같다
돈대봉 손가락 바위 가는 길 입구
주먹 쥔 손가락 모양의 바위가 보인다
금방 도착
웅장하다
가까이서 보면
커다란 한 덩어리 바위같다
멀리 바다가 수채화 처럼 펼쳐진다
읍구마을
마을마다
고추,깨 를 말리고 있다
어느 한 집에 들어가
넉살좋게 얻어먹은 톳너물
담백하니 맜있고
먹을때 마다 온 몸에 건강이 흐르는거 같더라
어느 마을처럼
벽화가 그려져 있다
선진 해수욕장
철 지난 해수욕장이 고요하기만 하다
이제 귀가길
섬 일주 도로를 따라 창유항으로 간다
조도에
오기전에 만난
팽목항의 눈물로
여행 내내 울먹이다
하나의 풍경에
한 폭의 바다에
한 조각 구름에
그나마 위안을 얻고 돌아가는
조도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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