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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이야기

신수도 여행

신수도

경남 사천시가 거느린 6개 유인도 중에 가장 큰 섬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2017년 찾아가고 싶은 33 섬 중에

신수도가 포함됬다


덥다고

내내 웅크리다

기어코 찾아간 곳


신수도 트레킹 중 보이는 잘푸여섬

바위 위에 소나무 군락이 아름답다


신수도에 가려면

삼천포 구항에 있는 통영해양경찰 삼천포 출장소 옆에서 타면 된다

배 시간은 08:20, 10:30, 12:00, 14:30 , 16:00에 삼천포 항에서 출발한다


삼천포 항 앞바다 풍경

육지와 연결 된 다리가 이색적이다


신수도 풍경

선착장 오른쪽에서 출발하여

왼쪽으로 도착하는 트레팅 코스


신수도 행 차도선

자동차는 4대 정도를 실을수 있다

부부가 운행을 하는거 같고

매표소가 따로 없이 배에서 요금을 걷는다

인당 2000원/편도

소요시간은 10 분



삼천포 대교가 보인다

빨갛게 다리 모양이 예쁘다



신수도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자그마한 백사장이 귀엽다


금방 도착한다




신수도 마을 풍경

언덕 위 교회가 이국적 풍경으로 아름답게 지어져 있다

마을을 대표하는 믿음의 자세 이리라



해안가 도로 따라 도착한 대구마을

몇채 안되고 빈 집이 많아

괜히 춥다


대구마을에서 보이는 바다풍경



수확한 께 가 햇빛에 잘 마르고 있다


의자하나 골목길

누군가 앉아서 쉼 없는 생각을 했으리라

인생에 대해 사랑에 대해 그리고 머무는 것에 대해





몽돌해변 풍경


몽돌해변을 지나

올라가는 길에서 한눈에 보이는 몽돌해변

아지가기 하니 예쁘다


소나무에

칡넝쿨이 뒤덮여서

괴물모양이 되어간다

저러다

소나무 가 살아갈수 있을련지 걱정이다


트레킹 도중 간간히 보이는 바다


잘푸여섬과 작은 잘푸여섬이 보인다




사천 화력발전소



바다가 예쁘게 펼쳐진다




트레킹 코스가 시멘트 길로 되어있어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다닐수 있다

길들이 참 예쁘다



마을 뒷편 길에서 본 마을 전경


밭 사이로 길이 나있어

길이 참 아름답게 펼쳐져 보인다




섬 전체로 바다를 볼수있어

트레킹이 시원하게 여유가 있다


이 길의 끝에는

분명 바다 바다가 있을거다




삼천포와 배로 10분 거리

성질 급한 사람은 헤엄쳐 가겠다고 고집 부릴거 같다


저 멀리 앞전 다녀온 와룡산이 보인다




밭 사이로 난 길이 참 예쁘다




신수도 초등학교

큰 나무 한 그루가 떡 하니 수문장 노릇을 하고있다


고양이

잔뜩 경계를 한다


신수도 선착장 풍경


2시간 30분 정도를 머물다

다시 삼천포로 돌아왔다


섬 둘레길을 따라

바다 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

높은 곳이 없어

차분하게 둘러보고 느끼고 시원한

신수도

신수가 훤해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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