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이기에
한번은 다녀오리라 생각했던
수인산을 다녀왔다
울창한 숲속
멀리 보이는 풍경들
정상부의 암릉들이 압도적인 산세
길을 잘못들어
다 보지는 못했지만
가슴가득 안겨오던
수인산
강진 수인산의 암벽
산행 들머리
홈골제
멀리 병풍바위와 남근석 이 보인다
철쭉꽃이 피기 시작한다
산세가 웅장하다
가까이 보이는 병풍바위와 남근석의 모습
하지만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저 곳을 가보질 못하고 하산
엄청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해 본다
홈골제가 멀리 보인다
수인산성의 자취가 조금 남아있다
정상 부근의 돌탑
수인산 정상
산세가 길게 이어진다
수인산 암벽의 위엄
이곳에서 옆으로 돌아 병풍바위와 남근석을 봐야 하는데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있질 않다
무슨 별장터 라고만 해서 길을 잘못드는 바람에
알고보니 중도 하산길
오호!통제라~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암벽
엄청난 길이의 암벽이 끝도없이 어이진다
졸졸졸졸
다음에 또 오라고 한다
다시 홈골제로
다음에는 오른쪽으로 돌아서 내려와야겠다
강진 병영마을의 돌담길
강진 병영성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라도 병마절도사의 영성
맛집 이라서 찾아갔지만
번호표 주며 기다리라고 하기에
내 시간이 더 아까워서
그냥 돌아섰던 곳
그래서 맛은 모른다..ㅎㅎ
산행시마다
느끼는 거지만
들머리
그리고 코스
날머리
제대로 알고 가도 헷갈리는 거 같다
다음엔 더 확실히 알아보고
다니러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