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꽃 을 보러가는 산행
모산재 주차장 에서 출발하여
돛대바위 -모산재 -황매산 철죽 -다시 모산재- 득도바위-순결바위 코스로 다녀왔다
사진은
모산재 중심의 암릉사진을 먼저 올리고
철쭉사진은 따로 올려야겠다
그 만큼
미치도록 아름답고
환장하게 황홀하고
징~하게 멌있었던
얼마나
환상이었으면
보이는 풍경마다 찍어서
사진도 나누어 올려야 한다
모산재 의 마스코트
돛대바위
한 폭의 돛배가 연상된다
모산제 들머리
여기저기 하나씩의 바위들이
이 산의 모습을 알려주는거 같다
아마도
진짜로 전국의 산악회는 다 왔다 간거 같다
안 보이는 곳에도 표찰이 수없이 붙어있다
참 오묘하다
바위들을 하나씩 보며 올라가는 산행이 무척 재미지다
안개에 가린 암릉코스
득도바위가 어렴풋이 보인다
오르막이 심해
엄청 힘들었지만
하나씩 널려있는 바위로 인해
얼른보려는 욕심으로 다리에 힘이 생긴다
절대 그냥 지나칠수 없는 포인트
곳곳의 소나무 또한 환상적이게 아름답다
무슨 말로 이 아름다움을 표현하리요
바위 틈 철쭉들이
조금 늦게 왔다고 알려준다
그래도 충분히 괜찮다고 말해준다
염소 머리 닮은 바위~?
황매산 군립공원
모산재 코스정도면 국립공원으로도 손색이 없겠다
드디어 돛대바위
수직의 계단을 한참 올라
헬렐레 어지러울때
짠~하고 나타나는 돛대바위
돛대바위 주위 풍경
철쭉너머로 안개에 갇힌 바위들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돛대바위
볼수록 모델 이다
코끼리가 고개를 수그린~~?
큰 물고기 같은~?
저 밑의 돛대바위
산행 내내 보고 또 보고
가슴에 담는다
소나무의 생존법
내어줄건 내어주고
지켜야할 건 철저히 지켜서
생의 최선을 살아간다
무지개 터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건너 감암산이 보인다
어느 동물들의 입 주위 모습같기도 하고~?
저 멀리 또 돛대바위
또 쩌 멀리 안개가득 마을
고사목에 그려놓은 그림이 유머스럽다
여기저기 고사목 마다 재미있게 표현해 놓았다
모산재 정상
해발 767M
제법 치고 올라왔다
모산재 정상 돌탑
아직 미완성이다
모산재에서 보이는 돛대바위
대기 저수지
그리고 수직 계단
아찔찔 하더라
정상석 사이의 철쭉이 한 폭의 작품이 된다
이곳에서 황매산 철쭉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득도바위 방향으로 하산한다
다음 사진에~
꼭 보시고
꼭 다녀오시고
꼭 황홀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