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산 덕룡산

덕룡산 주작산 연계 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들머리를 헷갈리는 바람에 석문산과 덕룡산을 연계해서 다녀왔다

석문산 과 만덕산을 잇는 사랑다리

석문산 초입

진달래가 보이기 시작한다

석문산의 암봉군락 들

정말 들쑥날쑥 화려하다

뒤돌아 보이는 만덕산

석문 저수지가 산행 내내 보인다

강진군 도암면 풍경

작은 산 높이 치고는 암봉들이 정말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곳이 덕룡산 들머리

도로 입구에 크게

안내판 은 잘 해놓았는데

나의 판단착오로 선물인 양 석문산을 다녀온 셈이다

덕룡산의 첫 포인트

어서오세요~하고 인사를 하는 거 같다

진달래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석문 저수지 와

지나온 석문산이 보인다

석문 저수지를 옆으로 돌아가는 산행이 즐겁지만

본격적인 암릉이 시작되면 오르락 내리락 체력소모가 많다

저수지와 암릉 그리고 진달래의 환상적인 산행

기암괴석이 정말 많다

설악산의 공룡능선에 버금 갈 만큼의 암릉산행이라고 한다

곰이 누워서 재롱을 피우는 거 같다

바위 사이의 진달래 3형제

동봉이 보인다

앞서 간 사람들이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드디어 동봉

덕룡산은 동봉, 서봉, 정상

그리고 주작산

이렇게 구분되어있는거 같다

동봉에서

서봉 능선의

암릉과 진달래가

얼마나

황홀하게 아름답던지

지금도

눈 앞에 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