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1일
첫날 이 지나고
1월2일
그리고 무등산
산에 가면
무엇이든
마음이 듬직해진다
힘이 나고
희망이 솟는다
무등산
가까운 곳에 있어
서너번을 갔는데
매번 증심사쪽 으로만 간 거 같아
이번에는 원효사가 있는 원효분소 코스로 다녀왔다
원효사 주차장-무등산 옛길-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봉-덕산너덜-늦재-원효사-주차장
여유있게 5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무등산 서석대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정말 장관이더라
들머리
무등산 옛길 2코스
완만하게 올라간다
제철유적지
주검동 유적
충장공 김덕령 장군이 임진왜란때 칼과 창을 만든 곳
물통거리
쌓인 눈이 아주 조금 남아있다
제대로 된 야외식탁 이다
국립공원이 된 뒤로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는거 같다
중봉이 보이고 방송국 송신탑이 보인다
하산길에 지나가야할 길
조금씩 입석형태의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서석대 및 서석대 전망대
볼수록 우람하고 장관이다
1년에 4번인가 개방한다는 무등산 정상
군부대가 있다
서석봉
서석봉에서 입석대 가는길 의 바위들
승천암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이다
입석대
장불재
중봉 가는 길
가을이면 억새의 군무가 화려할거 같다
중 봉
이곳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명품 소나무가 있다는데 그것도
모르고 옆 길로 가버렸네
오매! 땅을 치고 싶어라
또 와서 보고야 말리~~
덕산너덜
지금까지 본 것중에는 제일 큰 너덜같다
길은
걸으면
길이 된다
늦재쉼터
원효사
높이 치고는
그리 힘들지 않게
다녀온거 같다
다음 에는
규봉암 코스로
다녀와야겠다
'등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도 천제봉 2 (0) | 2017.01.19 |
---|---|
개도 천제봉 1 (0) | 2017.01.16 |
해남 두륜산 그리고 억새-2 (0) | 2016.10.26 |
해남 두륜산 그리고 억새-1 (0) | 2016.10.23 |
장흥 천관산 그리고 억새-2 (0) | 2016.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