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궁 호수의 추경
삼성궁 입구
가을 가득한 풍경에 여기저기 돌탑들이 가득하다
1500 여개가 넘는다고 하니 어마어마 하다
계곡이 바로 옆에있어
가을이면 온통 붉은 단풍으로 물이든다
어느 이념과 정성이 이리도 많은 돌탑을 쌓고
돌탑마다 주제를 새기었을까
여기저기 작은 폭포가 있고 단풍의 향연이 아름다운 곳
대단한 정성이다
입장료 7000원이 안 아깝더라
폭포 단풍 돌담
가을에 잘 어울린다
작은 연못
삼성궁 이곳저곳에 이런 작은 연못들이 많다
물이 단풍으로 물든다 수홍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단풍의 붉음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인공호수 일까
배경삼아 가져다 놓은 배가 잘 어울린다
깊숙한 산에서의 호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진다
돌담과 돌탑
그리고 새겨놓은 장식마다 홍익인간의 이념이 실려있는거 같다
삼성궁이 생각보가 크고 넓다
괜히 7000원이 아닌거 같다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성전
환인,환웅,단군을 삼성이라고 한다
절구통에 가득한 가을 가을
작은 언못들이 많아 삼성궁의 운치를 더해준다
유리에 비친 가을이
도자기와 잘 어울린다
가을에 물들다
청학을 닮아서 청학동 인거 같다
너와집 풍경들
나오는 길에 한번 더 들러본 풍경
회남재 가는길
삼성궁 입구에서 회남재를 거쳐 최참판 댁 있는 악양면까지 옛길이 있다
회남재 까지 6키로
도보및 차량으로도 가능하다
한 시간여 걷다 다시 돌아와 차를 가지고 악양면으로 넘어갔다
한적하니
걷기에 참 좋은 길이다
회남재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악양이 한 눈에 보인다
악양면
삼성궁
입구에서의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서
희얀하네!~투덜거리다
막상 보이는 돌탑과 단풍
그리고 삼성을 향한 정성들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던 곳
다음에는
단풍이 아닌
삼성궁의 소소한 풍경들을 찍고
삼성궁을 가운데 두고있는
갓걸이재
삼신봉 코스를 다녀와야 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