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사는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로서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 덕운선사가 세워 처음에는 절 이름을 감로사라 하였다
그 뒤 통일신라 헌강왕 원년(875) 보조선사가 고쳐 지었고 정유재란 때 소실되어 다시 고쳐 세우고 수리하였으나
영조 49년(1773)에 화재로 절의 모든 건물이 불타 버렸다.
그 이듬해부터 혜암스님이 복원하면서 오늘의 천은사로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은 극락보전, 팔상전, 응진전 등 20여 동의 건물이 있다(인터넷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