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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전라도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2013년에 순천만 국가정원이 개장되고 

10년이 지난 2023년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축제가 한창이다

 

 

가깝다고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보러간 곳에

온갖 꽃들이 반겨준다

 

 

훨씬

 넓어졌고

더 풍성해진

2023년 순천만 국가정원

 

 

실내정원에

선인장 꽃이 예쁘게 피었다

 

 

건물들과

면적이 늘어나면서

볼거리가

더 많아진 거 같다

 

 

장미의 계절답게

한쪽에서는 장미 축제가 한창이다

 

 

무엇보다

푸른 잔디가

마음을 한층 여유롭게 해준다

 

 

가든 스테이 "쉴랑게"

예약제로 운영된다

 

 

꽃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이름모를 꽃들이 

어마하게 심겨져 있다

 

 

양귀비 정원

 

 

토종꽃도 있지만

외래종의 꽃도 많은 거 같다

 

 

양귀비 꽃말

"위안"

마음에 잔잔히 위안이 흐른다

 

 

느티나무와 양귀비가 잘 어울린다

 

 

네델란드 정원

튤립 대신

수국이 한창을 피우고 있다

 

 

새로 설치된

구조물이 군데군데 보인다

 

 

휴식 , 쉼 , 힐링

그리고 여유

정원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일상에서의 휴식을 말해준다

 

 

수국은

토양에 따라서

꽃색깔이 바뀐다고 한다

참 신비롭다

 

 

언덕을 걷던 무리들이 이어지더니

더운날씨에

잠시 주춤거린다

 

 

설치물에 대한 안내문이 없어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정원에 잘 어울린다

 

 

삼색나무

꽃이 핀 것처럼

잎의 색깔이 변한다

 

 

한국정원

사물놀이가 한창이다

 

 

패랭이꽃

무리지어서 정말 예쁘다

"영원하고 순결한 사랑"

 

 

꿈은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나의 꿈은 어디에서 날 기다리고 있는걸까

 

 

홍학 

플라밍고 라고도 한다

 

꽃동산

 

 

감나무도 새로 심어진 거 같다

 

 

길게 이어진 꽃밭으로 모두가 행복한 순간들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가득이다

 

 

엄마의 찰칵

딸의 포즈

꽃보다 아름답다

 

 

어느곳 하나 빈틈없이 꽃들이 피어있다

 

 

봉우리를 만들고

수로를 만들어 연출해 놓았다

 

 

보리도 심어서

변해가는 순간들을 보게된다

지금은

보리가 익어간다

 

 

그 사이로 양귀비

그냥

그리움 이라고 말하고 싶다

 

 

공간에 가득 심어진 꽃들

그 사이로 나무가 우렁차다

 

 

나무 그늘아래

서로의 힐링으로 행복한 시간들이다

 

 

꽃이 있어서

더 꽃이 되는 시간들

그 순간에의 행복들이 영원하길 바래본다

 

 

하나되는 순간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데이지 꽃

 

 

꽃과 꽃사이

연출을 참 잘해 놓았다

 

 

넓은 잔디밭을 마음껏 걷는 즐거움

행복으로 바뀐다

 

 

넓은 공간이

도심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동문으로 왔다가

동문코스를 일부 보고

점심을 먹고

 

 

서문으로 왔다가 서문코스를 보고

동문코스로 건너가 동문코스를 마저 보고

다시 서문으로 가는 길

꽃동산을 한번 더 본다

 

 

꿈의 다리

그 동심의 마음들로 채웠을 꿈들이

이루어 지기를

 

 

오천지구의 정원

 

 

꽃의 수 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거 같다

 

모두의 가슴에 새겨졌을

국가정원 박람회의 풍경들

꽃만큼이나 아름답고 예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