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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이야기

이번에는 자전거

 

조발도 전망대 에서 보이는 둔병대교

 

여수에서 고흥까지 연륙교가 생겨서

자동차로 두어번 가서

섬트레킹 및 산행을 하였고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 본다

 

 

나의 애마 미니벨로

귀엽지만 강하다

 

 

조발도 전망대 조형물에서 보이는 둔병대교

참 예쁘다

 

 

조발도 가는 길

바다를 품고 집으로 가는 길

행복하겠다

 

 

둔병대교 위에서 보이는 조발도

저 너머에 마을이 있다

 

 

둔병대교 위의 미니벨로

작아서 아주 요긴하게 타고 다닌다

 

 

둔병대교를 건너와서 어느해변

바닷물이 한가롭다

 

 

둔병대교를 건너오고

이번에는 낭도대교 이다

 

 

낭도대교 위에서 보이는 둔병도

앞전에 다녀온 기억이 새롭다

 

 

멀리 적금대교도 보인다

 

 

둔병대교도 보인다

 

 

당겨본 적금대교

빨갛게 예쁘다

 

 

낭도대교 위의 미니벨로

카메라와 더불어 여행의 친구이다

 

 

낭도대교를 건너와서 낭도의 해변

잔잔하다

 

 

제일 큰 섬답게

바다도 바쁘다

 

 

 

잔잔한 바다의 낭도포구

 

 

골목마다

길마다

아름다운 꽃들로 한창이다

 

 

낭도 전경

 

 

바람이 솔솔

그리고 꽃

힐링이다

 

 

벽틈 사이로 꽃이 피었네

아무도 돌보지 않는  틈 사이로

예쁘게 피어

앞만 보고달리는 우리에게

옆을 보게 하네

 

 

내 그리움은

반만 닮아도

바다가 된다

 

 

넌 항상

그 자리에 있어

내가 갈게

 

 

쉬운일이

하나도 없지요

 

살고계시는 분의 그림을 그리고

어록을 기록했다

벽화의 발견

 

 

마을이

아늑하다

 

 

바다로 가는 길

 

 

버려진 드럼통에 그려진 그림들

 

 

당신에게 낭도

 

 

 

 

 

 

낭도 치안센터에 그려진 벽화

낭도 그대로 그려진 벽화

섬세함이 느껴진다

 

 

 낭도 등대가 멀리 보인다

 

 

낭도대교 뒤로 보이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낭도 둘레길 가는 길

언제 둘레길도 돌아봐야 겠다

 

 

앞전 다녀온

낭도 상산이 보인다

 

조금 떨어진 주택가

돌로 쌓여진 돌담이 정겹고

스레트의 지붕이 시골스럽다

어쩌면 이 분들은

낭도의 여산마을로 이사가는 게

꿈일지도 모르겠다

 

장사금 해수욕장

 

도로의 끝에서 보이는

사도의 풍경

 

사도 도 가본지 오래됐다

모든 것은 그대로 일것이고

사람들이 변했을 거 같다

 

아주 먼 날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가 될지도 모르겠다

 

해안이 고요하니 참 예쁘다

 

장사금 해수욕장이 한 눈에 보인다

 

바다와

자전거가 잘 어울린다

 

 

 

 

 

 

바닷가의 추억

 

 

바다로 들어가고 싶다

꿈 속으로의 다이빙

 

모래가 참 곱다

 

 

낭도

 

밀려드는 파도

소라가 밀려왔다 밀려갔다

어디쯤 까지 움직이게 될까

 

 

어느 가족의 해변 나들이

너무너무 귀엽다

 

 

 

다시 낭도 여산마을

부부의 벽화가 웃음짓게 한다

 

 

 

 

 

 

 

 

여산마을 골목길

 

 

이불장수가 와서

온 동네 어르신들이 구경 나왔다

 

 

안녕,낯선사람

안녕,낭도

 

장미가 활짝

골목길을 환하게 한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는 길

 

 

바다가 한없이 펼쳐진다

 

앞전 다녀온

낭도의 상산이 보인다

 

둔병대교를 다시 건너와

오늘의 라이딩을 마친다

나중에는

팔영대교 쪽에서

적금도 까지 다니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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