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을
앞전에는
신선대-정상 코스로 다녀오고
이번에는
따리봉과 도솔봉을 다녀왔다
겨울산의 깊은 맛과
아직 녹지않는 눈길의 비명이
다녀온 지금까지 즐거움으로 남는다
도솔봉에서 보이는 암봉
논실마을-한재-따리봉_참샘이제-도솔봉-논실마을 원점회귀로
오가는 이 어무도 없어
혼자 조용히 시끌벅쩍 다녀왔다
4시간 정도 소요
계곡의 맑은 물이 놀아주라고 졸졸졸 나를 부르지만 갈 길이 바쁘다
한재 까지는 임도로 완만하게 오르막이다
이곳이 한재
오른쪽은 신선대를 거쳐 정상 가는 길
왼쪽은 따리봉을 거쳐 도솔봉 형제봉으로 가는 길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된다
하나둘 보이는 바위에 엄청 행복해진다
산행의 묘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바위들의 생김새 보는 즐거움이 나에게는 제일이다
그래서 주로 찾아가게 되는 암릉산행
눈길이 제법 가파르다
따리봉 삼거리
남도대교~밥봉으로 나누어진다
남아있는 눈의 풍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따리봉 전망대
따리봉
지도에는 또아리봉으로 표기되어있다
논실마을 쪽 산그리메
가야할 도솔봉이 보인다
전망대 내려오는 길
뒤돌아 본 따리봉 전망대
위험구간
고목의 쓰러짐도 자연의 일부분일거다
참샘이재
논실마을로 내려가는 길
도솔봉으로 가는 길로 나뉘어진다
논실재
이곳에서도 논실마을로 도솔봉 가는 길로 나뉘어진다
또 오르막
여러 바위들의 군무가 기묘하게 아름답다
오늘의 소나무
산 마다 대표미인의 소나무가 있는 거 같다
도솔봉 가는 마지막 계단
하늘계단 같다
도솔봉 정상
도솔봉에서 보이는 풍경들
하산길 풍경들
논실마을 계곡
여름이면 사람들로 시끄러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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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아직 안가본
노랭이봉 ~억불봉 도
조만간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