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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야기

하동 금오산

 하동 청소년 수련원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해서 석굴암 방향이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등산코스를 택하였다

 

하동의 금오산은 지리산이 동남쪽으로 뻗은 줄기로 하동군의 동쪽 남해 연안에 외연(外緣)히 자리잡은 높이 849m,

 둘레80리의 우뚝솟은 웅장한 산이다.

북편 진교면 안심동에는 정일두 선생의 태지(胎址)가 있었던 곳을 태봉(胎峰)이라 전하여 온다.

 동쪽 산 기슭의 둘러 앉은듯한 금남면 중평리(중태촌)당사동은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태지이기도 하다.

산 꼭대기엔 군사시설이 있을 때 사용되었던 군용도로가 완성되어 있고 통신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인터넷 퍼옴)


청소년 수련원에서 출발

우측이 아닌 가운데로 보이는 길로 가야한다

등산지도

아담한 저수지

저수지 위의 작은 암자

이정표

 

 

 

이 쉼터에서 우로 돌아가면 석굴암을 통해 정상으로 가는길인데

제법 가파르고 돌이 많아 위험하니

정상으로 가는길로 택해서 가면 좀 더 수월하게 갈수있다

석굴암 길로가도 정상은 가지만 조금 가파름

석굴암 길이 아닌 정상으로 가는 나무계단

 

 

 

 

 

 

목재계단이 제법 정렬하게 잘 되어있다


중간고지 쯤 올라와서 바라본 전망

시원한 바다의 풍경이 정겹다

 

 

 

바위의 색깔이 초록이고

군데군데 잘라져서 묘한 풍경이다

다른 바위들도 누군가 자른듯 반듯하게 갈라짐이 신기함

 

중간중간의 쉬어가는 의자들

사람형상을 닮았기에 찍었는데

아무도 몰라 보더라.ㅎ

여러 이정표들

산악회가 정말 많은거 같다

 

 

하동 화력발전소

어느 산에 가나

대표되는 소나무 한 그루씩은 꼭 있다

자연분재 정말 우렁차고 멋지다

굴 속 벽에 그려진 마애불

거의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

정상은 군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군사시설 밑에있는 정상 표지석

엄밀히 말하면 정상은 아닌 셈이다

해돋이 공원

나무 데크가 조성이 잘 되었다

가족끼리 와서 놀고가도 충분할 만큼 넓고

군사도로가 있어 차로도 올라올수 있기에

일출을 보기위한 가족들의 행렬이 많다고 한다

석굴암 표지석 방향으로 하산

오래된 기도처

석굴암의 내부는 찍지 못했다

그냥 바위굴을 만들어 기도처로 사용되고 있었다

대나무 길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는곳

 

 

정기룡 장군 유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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