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출산 - 향로봉 우능선 월출한 향로봉 우능선의 ET 바위 월출산 정상 천황봉을 보고 이제는 우능선으로의 하산길이다 하산길에도 여러 암릉들이 즐비하게 즐겁다 이티 바위 멀리 좌능선의 촛대바위가 보인다 우람하기 그지 없다 뒤로 천황봉이 보인다 길이 없어서 가까이 보지 못하는 바위들도 어마하니 많다 참 잘생겼다 우직하니 멋지다 아름답다 생김새마다 월출산 다운 모습들이다 어느 거인이 차곡차곡 쌓은듯한 바위 지나온 바위 뒤로 천황봉이 우뚝 그 절정을 마무리 짓는다 이렇게도 생기고 저렇게도 생기고 오묘하기 이를데 없다 버섯이 제법 크다 우산을 닮았다 여러모양의 바위들이 제각각으로 신비로움을 더한다 창조주가 도화지를 주고 그린대로 만들어 준대도 난 이렇게 못 만들거 같다 뒤돌아 본다 여기저기 우뚝선 바위들이 병정처럼 서있다 어쩌면 이럴수 .. 월출산 - 향로봉 좌능선 월출산 향로봉 좌능선의 촛대바위 월출산은 정규 코스도 어머어마 하지만 비탐코스의 풍경도 정말 환상이다 앞전에 비탐인 노적봉 코스를 다녀오고 오늘은 향로봉 좌우능선을 다녀왔다 좌능선으로 올라가 우능선으로 내려왔다 강진다원의 백운동 정원에서 들머리로 하여 조금만 오르면 바로 조망이 터지고 환상의 암릉구간이 펼쳐진다 월남마을이 한 눈에 보인다 가을이 덜컥 다가온다 바위 사이에 자리잡은 한 그루의 소나무 월출산 다운 풍경에 압도되어 산행내내 숨이 차다 소나무와 바위의 절묘한 풍경들이 자리잡고 산행이 즐겁기도 하지만 그 오묘함에 감탄의 연속이다 선 바위도 여러개 보인다 걸음을 옮길때마다 여러 버위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보인다 엄마 소나무 아기 소나무의 대화가 한창이다 아가야 무엇말고 잘 자라라 는 타이름이 들리는 .. 월출산 - 시리봉 노적봉 월출산 경포대 코스를 다녀오고 이번에는 비탐코스인 시리봉 노적봉 코스를 다녀왔다 말 그대로 비탐코스 희미한 길과 그 길을 찾는 감각의 날것이 여러 픙경들과 더불어 스릴 넘치는 산행이었다 녹암마을 에서 출발하여 시리봉 - 노적봉 - 호동마을로 하산 계획 이었으나 마지막 암릉에서 길을 헤메다 도림사 쪽으로 하산 하였다 녹암마을 대동제 공사하느라 깨끗하지가 않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시리봉 조금 올라서니 바로 조망이 터지고 안개가 들판에 자욱하니 환상의 풍경이 펼쳐진다 마을이 안개에 갇혀 한 폭의 그림이 된다 마냥 평온할 거 같다 영암상수원이 보이고 저 뒤로 월출산 천황봉이 우뚝 보인다 주위로 보이는 바위군락들이 범접치 못할 위용을 뽐내고 있다 비탐코스 들도 탐방 코스로 정비하여 개방하면 정말 좋을 거 같다 신성.. 월출산 - 경포대코스 그녀 운무에 갇히다 월출산 정상에서의 풍경 주차장에서 보이는 양자봉 원래는 비탐코스인 양자봉 달구봉 코스로 가려 했는데 들머리를 지나치는 바람에 경포대 삼거리에서 우측능선 타고 정상까지 오른다 금능교 이 다리를 건너자마자 양자봉 들머리 인데 미리 숙지하지 못했다 샘터에서 보이는 환상바위 정말 웅장하고 아름답다 샘터에서 정상쪽의 봉우리 이름은 모르겠다 샘터에서 보이는 양자봉 들판과 마을이 예쁘고 월남저수지가 아름답다 말 그대로 수석 전시장이다 온 사방이 수석으로 가득하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그녀도 환상의 풍경에 걸음이 느려진다 달구봉 이다 아직 운무가 걷히지 않아 환상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 신선이 노닐만한 풍경들 우리나라 국립공원중에 제일 작다는데 풍경은 가히 일픔이다 보이는 모든 곳마다 암릉의 우렁참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