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 천불동 계곡
설악산 천불동 계곡 계곡 양쪽에 솟은 봉우리들이 불상 1,000여 개를 새겨놓은 듯해 붙여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계곡 가득히 봉우리들이 즐비하다 시간상 귀면암 까지 다녀온다 비선대를 조금 지나자 마자 보이기 시작하는 봉우리들 웅장하기 그지없다 글을 쓰는 날은 11월 다녀온 지는 10월 과거를 걷고있는 기분이다 지금은 단풍이 피를 흘리겠다 천불동 다운 봉우리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또 어느 봉우리가 있을까 설레임에 발걸음이 즐겁다 저 너머의 봉우리들 다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될 정도다 와!하고 나도 모르게 입이 벌어진다 지금은 얼마나 예쁠까 지금의 시간에 이곳을 갔더라면 가슴에 피멍이 들었을 거 같다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다면 그림으로도 표현해 보고 싶은데 넘 아쉽다 설악이 왜 설악인지를 알게 되..
여행이야기(국내)/강원도
2021. 11. 1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