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회 이야기

(183)
고흥 내백교회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람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에라도 사랑하는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시고 나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으로 사..
고흥 백일교회 오직 주만을 바라게 하소서 water 폭풍우 가운데서 말씀하시며 잔잔한 호수 가운데서도 말씀하시는 주님 우리의 삶이 지쳐 피곤할 때 우리를 일으키시는 주님의 손길을 바라게 하소서 탄식하며 우는 소리를 들으시는 주님 오직 주만이 우리의 힘이라는 것을 오직 주만이 우리의 승리라는 ..
고흥 순복음 독대교회 + 가을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가을엔 마음의 등불 하나 켜 두게 하소서 하루의 아픔에 눈물짓고 이틀의 외로움에 가슴 쓰린 가난해서 힘겨운 나의 이웃이여! 그 가녀린 빛이 무관심의 벽을 넘어 우리라는 이름의 따뜻한 위로가 되게 하소서 가을엔 뜨거운 눈물의 의미를 깨닫게 ..
고흥군 주교교회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은혜 구하지 않으리 오직 주님만이 내 삶에 도움이시니 주의 얼굴 보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온맘과 정성 다해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 되기 원합니다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은혜 구하지 않으리 오직 주님만이 내 삶..
망주교회 저녁 기도 / 도종환 우리가 한 쪽 팔을 잃고 고통에 소리칠 때 우리의 마음 절망으로 꺾이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사랑을 잃고 가슴을 찢겨 울 때 우리의 가슴 나약함으로 덮이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두려움과 떨림으로 입술을 깨물 때 자유와 정의를 향한 뜨거움 식어가지 않게 하소서 우..
순천 동운교회 이 짧은 생애 오 주여 ! 우리의 발걸음을 당신에게 맞추어 평탄치 못한 세상 길에서 비틀거리지 않게 하소서. 오직 굳건히 영광의 집으로 가게 하시며, 우리의 여정이 부딪히는 날씨에 방해받지 않게 하시고, 무엇을 만나든지 그 길에 돌아서지 않게 하소서. 때때로 거친 바람이 불고, 우..
서순천 교회 + 기도 예수님! 기도한다는 것은 당신께 눈길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당신을 사랑한다면, 당신이 언제나 제 앞에 계신데 어찌 눈길을 돌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더없이 사랑하는 사람이 앞에 있다면 그에게서 눈길을 돌릴 수 없을 것입니다. 제자들이 당신께 청했..
벌교 대광교회 소설 태백산맥 에서 서민영이 야학을 열었던곳 이 교회는 벌교읍 교회라고 유지되다가 새로 대광교회를 세워 이전함으로 지금은 어린이 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고흥 선정교회 어찌할까요 이향아 어찌할까요. 이만하면 그래도 보통은 된다면서 우리는 아니, 나는 절대 아니라고 하루 해가 발뺌으로 어리석게 저물어 어찌할까요. 사람의 목구멍이 열린 무덤 같고, 입술에서 흐른 말이 독약 같아서 초록의 들풀까지 말라 죽게 한단 말씀 지금 내 발걸음이 광풍처럼 ..
고흥 대전교회 + 천국 정연복 천국은 언제나 나의 주변에서 살랑살랑 맴돌고 있다.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보면 길가의 이름 없는 풀 한 포기도 어여쁘고 이 세상에 미워할 사람 하나도 없으리니 나의 사랑이 깊어지는 그 만큼 천국은 지상으로 내려오더라. 사랑하는 이들과 손목 한번 마주잡고 다정한 눈..
동강중앙교회 약속 김성권 회개하면 끊임없는 기회 주신다 서원기도로 얻은 것 지키지 못하여 앗아갈 찰나 뉘우치고 긍휼을 구하면 시간을 연장시켜 주신다 안정감에 젖어 또다시 약속을 망각할 때 생명만 남기고 모든 것 가져가신다 목숨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차라리 죽음 속에 들어가려 해도 허..
고흥 대서면 송림교회 클레멘트의 기도 *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 하소서* Direct Our Steps 우리가 순수한 마음으로 걷게 되고, 우리의 행함들이 당신의 눈과 우리의 지도자가 보시기에 기쁨이 될 때까지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소서 주님, 당신의 광채나는 강한 얼굴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사 우리의 평안한 도움이 되..
벌교 낙안중앙교회 갓 피어나는 한 송이 꽃처럼 향기롭게 순결하고 맑은 마음으로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작자 미상)
계산교회 감사 기도 / 추영수 발 앞은 천 길 낭떠러지였습니다만 오! 주님 여기 외나무다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은 사정없이 겁에 질려 굳었습니다만 오! 주님 외나무다리를 건너려는 의지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기증으로 눈은 장님이 되었습니다만 오! 주님 이 어려운 아픔을 감사할 수..
새샘물 교회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이여! 내 눈 열어 주의 영광 보게하소서 사소한 일들은 흘러보내는 지혜를 주시고 위로부터 흘러내리는 생명의 이슬같은 은혜를 받아 누리는 복된 하루이게 하소서 주님이여! 오늘 만나는 이들마다 나를 통해 주를 맛볼수 있도록 도우소서 축복의 통로로 사..
화순 북면 중앙교회 + 잠들기 전에 하는 기도 나뭇잎에 아침이슬 맺듯 자고 나면 내게도 이마에 맑디맑은 기쁨 서리기를 아직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