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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전라도

광양 수어댐의 독수리

광양 수어댐

 

 

독수리가 많다고 해서 찾은 곳

 

 

하늘높이 독수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위를 계속 배회하며

보는 눈이 즐겁다

 

 

예전에

염소를 많이 키우고 잡아서 그런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독수리들이 정말 많다

 

 

어느집

지나가면서 인사하니 커피 한잔 하고 가라해서

쉴겸 앉는데

풍경이 예술이다

수어댐이 한 눈에 보인다

부러워라

 

 

쉬면서

카메라는 계속 독수리를 쫓는다

 

 

가까이서 보면 얼마나 클까

 

 

조용하게

하늘을 움직인다

 

 

숲속으로 사라졌다가

어느사이에 불쑥 날아오른다

 

 

 

다음에는

더 가까운 곳으로 가서 찍어야 겠다

 

 

순천만의 철새와는 또 다른 분위기 이다

 

 

저 높은 하늘까지

거침없이 날아오른다

 

 

하늘이 워낙 넓어서 일까

점으로 보이기도 한다

 

 

두마리 인듯 하다가

 

 

한마리 되어 날아오른다

 

 

숲으로 사라진다

 

 

또 날아오르고

 

 

숲으로 가고

 

 

정말 독수리 다운 날개짓

 

 

두마리의 비행

 

 

숲 너머로 자주 사라지는 거 같지만

저 너머에서도 하늘 일 거다

 

 

카메라가 쉴 틈이 없다

 

 

풍경마다 독수리

한 컷이라도 더 찍고 싶다

 

 

진즉에 와 볼것을

 

 

이제 알았으니

이맘때이면 자주 찍으러 와야겠다

 

 

그 집에서 보이는 수어댐 풍경

커피맛이 일품이다

 

 

정원도 멋스럽게 잘 가꾸어 놓았다

 

 

정원에서도 독수리들이 보인다

 

 

이름은 진순이

엄청 순하다

 

 

살 수만 있다면

이 집을 사고싶다

 

 

독수리들이 있는 풍경

 

 

날마다 보고싶다

 

 

하늘이 맑아 더 잘 보인다

 

 

비상이 아름답다

 

 

반나절의 시간

수어댐

그리고 독수리들의 비상

맑은 하늘

여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