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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전라도

눈을 기대했지만 ~ 담양 관방제림 / 메타프로방스

눈이 없어도

잔설이 눈이되어 반겨준다

 

 

매일마다 걷고 싶은 길

관방제림

 

 

겨울나무들의 겨울나가기 한창이다

 

 

잔설이 있어서 뽀드득뽀드득 즐거운 소리가 난다

이곳을 걸으면 누구나 행복이다

 

 

 

 

하나의 연이

한마리의 새처럼 보인다

 

 

메타세콰이어 까지 이어지는 길

참 좋다

 

 

새들이 한가로이 물살을 거스른다

 

 

고목이 되어가기도 하고

고사가 되어도 가고 우리하고 닮았다

 

 

작년에는 이 나무마다 눈이 쌓여서 장관 이었다

 

 

메타세쾨아어 길

 

 

프로방스도 둘러본다

 

 

우리 모두는 다 괜찮다

 

 

나무들이 참 잘 자랐다

 

 

그래서 우리에게 선물로 보여진다

 

 

나중을 생각해서 미리 심어놓은 거 같다

 

 

만나서

 

 

하나가 된다

 

 

다시 돌아와 관방제림

 

 

플라터너스 길

 

 

눈을 기대하고

담양

눈이 없어도

담양

언제나 여행이 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