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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제주도

제주도 여행 6 / 마라도 - 박수기정 일몰

배에서 보이는 마라도 일부

드디어 마라도

그토록 그리웠덤 섬을 보게된다

 

 

보통

베를 닿는 곳이 제일 붐비고

섬 일지라도 번화가 인데

마라도는 배에서 내리면 마을까지 걸어가야 한다

 

 

마라도 에서 보이는 바다

제주도 가파도 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거 같다

 

 

마을까지 가는 길이 평지 이고

막힘이 없어서 정말 시원하다

 

 

마라도 마을

거의 장사를 하고 계신다

 

 

예전의 배닿는 곳이 었나 보다

 

 

해안으로의 울타리가 배경이 되어

사진으로서는 작품이 된다

 

 

마을의 해녀상

 

 

여기저기

짜장면 집이 많이 보인다

 

 

빈 집인줄 알았는데

사람이 살고 있다

 

 

마라도 교회 가는 길

 

 

교회가 아담하니 참 예쁘다

 

 

교회에서 보이는 마라도 마을

 

 

바다 밖에 보이지 않는다

 

 

마라도 해안길

 

 

마라도 성당

 

 

바위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다

 

 

길이 있어

바람이 불어오니

기분이 너무나 좋다

 

 

전속력으로 달려보고 싶은 곳

바다

 

 

울타리 마저 예쁘다

 

 

이것이 최남단 표시석 일거다

 

 

마라도 등대

 

 

우리나라 유명 등대의 모형들을 꾸며 놓았다

 

 

성당이 멀리서도 잘 보인다

 

 

한없이 머물러

 

 

바람이 되고

파도가 되어

결국

바다이고 싶다

 

 

마라도 교회를 한번 더 보고

 

 

배 타러 가는 길

 

 

한 가운데

빗물을 저장해 놓은 우물이 있다

 

 

마라도여 안녕

널 보았으니 

소원을 이룬다

 

 

마라도를 다녀와서 찾은 곳

박수기정

제주도 올때마다 찾는 곳이다

 

 

마을이 참 예쁘다

 

 

제주도로 이사 온다면

이곳에 살고 싶다

 

 

커피값이 너무 비싸

엄두가 안난다

 

 

등대소녀

잘 있는 거 같다

 

 

마을구경

 

 

그리고 일몰

 

 

박수기정의 일몰을 본다

정말 황홀하다

 

 

구름이 있긴 하지만

박수기정을 배경으로의 일몰이

여행자에게는 눈물스럽다

 

 

여행

결국은

그리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