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일어날지 몰라 기적

부모가 이혼해서 아빠,남동생과 떨어져 사는 주인공(코이치)

그래서 바라는 건 화산폭발로 온 가족이 함께 사는 것

라이더가 되고싶다는 동생(류)

영화배우가 꿈인 소녀

죽은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야구선수 꿈을 포기한 소년

달리기를 잘하고픈 소녀

선생님과 결혼이 꿈인 소녀

그림을 잘 그리게 해달라는 소원

고속열차가 반대편에서 서로 달려오다가

스쳐지나가는 순간에 기적이 일어난다는 소리를 듣고는

주인공 친구2명

동생친구 3 명들이 기적이 일어난다는 곳으로 가기위해 모이고

드디어 열차가 지나가는 순간

자신들의 소원을 비는 순간

어떤 아이들은 본래 자신의 소원을 말하지만

몇은 다른소원,간절한것을 외친다

라이더를 꿈꾸건 류는

아빠가 잘 되게 해주세요"외치고

더 잘달리고 싶어요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요

마블(강아지 이름)을 다시 살려주세요

아빠가 도박 그만하게 해주세요

(자신들의 소원보다 아빠가 잘 되길

아빠가 그만하길 바라는 아이들의 간절함이 찡!~아프더라)

정작

온 가족이 함께 살기를 소원했던 주인공은

"세계"를 빌었다고 애기한다

가정의 평화보다는 세계의 평화를...

기적이 이루어질지

마블이 다시 살아나지는 않겠지만

소원을 향하여 떠나는 아이들의 실행

순수한 마음들

어느 노부부의 여한없는 꿈

동생과 형이

실제 형제라는

기차보기위해 돈 모으는 애들의 기상천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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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가 자라서

네 인생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고민하는 사람이 됐으면 해

소원 있으시면 제가 빌어드릴게요

우린 여한이 없구나

(얼떨결에 애들을 재운 노부부는 하늘나라로 간

딸을 닮은 애를 보고 소원을 이루었다고 한다)

형,인디(아빠의 직업,인디밴드)라는 게 뭐야?

좀 더 열심히 하라는 소리가 아닌가

보는 내내

잔잔하다

순수하다

심각하다가

웃다가

찡하다가

또 잔잔하고

순진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