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는 여수에서 27km떨어진 섬이다
증도 추도 사도 장사도 나끝 연목 중도 등 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은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 2월 보름 등 수차례에 걸쳐 2∼3일 동안 일어나는 '물 갈라 짐(모세의 기적)'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뿐만 아니라 본도 항구에서 20분간 해변도로를 따라 걸어 들어가면 마주치는 중도의 기암들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순신 장군의 눈에 띄어 거북선을 구상하게 했다는 장군바위를 비롯 용꼬리를 닮은 용미암 등 기암마다 갖가지 전설이 숨어 있어 더욱 흥미롭다
백야도 에서 개도 하화도 상화도 사도 낭도를 하루에 4번 운항하는 태평양 해운 소속의 배
(태평양 해운 홈페이지 참조)
사도가는길에 보이는 상화도
사도옆의 섬 추도
집들은 많지만 지금은 할머니 혼자만 사시는곳
드디어 사도
공룡발자국으로 더 유명한곳
공룡발자국의 모형을 본따 만들어 놓은 구조물
해안가 돌들마다 공룡알처럼 동그랗다
빈집
기억마저도 비어갈거 같다
해안가의 퇴적층
인구수 51명이 사는 사도마을의 골목길
해안가 말라가는 소나무
그러면서도 꿋꿋한 기상이 눈물겹다
사도교
사도와 중도를 연결하는 다리
사도 해수욕장
섬들
거북모양을 닮은 바위
사람얼굴을 닮은 바위
제주도엔 용두암
이것은 용미암
쪽피씨를 다듬는 할머니에게 쪽파씨를 사서 텃밭에 길러 너무 만나게~ㅎ
우리 이라고 사요~
할머니들의 마늘심기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
그 시절에 지하에서 물을 끌어올려주던 물펌프
사도 유일의 가게
황의동 작가가 찍은 사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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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느 풍경보다
어느 아름답고
초자연의 모습보다도
결국은 나를 보게된다
나를 볼수있기에
여행은
보려는것보다는
보고자하는 마음이 앞설거 같다
내가 보이기에
여행이
온전한 여행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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