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여행(관방제림)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숲.

관방제림은 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천 북쪽 제방에 조성되어 있으며,

남산리 동정마을에서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2㎞에 걸쳐 길게 이어져 있다.

관방제림을 구성하고 있는 나무의 종류로는 푸조나무(111그루), 팽나무(18그루), 벚나무(9그루), 음나무(1그루), 개서어나무(1그루), 곰의말채, 갈참나무

등으로 약 4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구역안에는 185그루의 오래되고 큰 나무가 자라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큰 나무는 300∼400년 전에 심어진 것이고, 작은 나무는 철종 5년(1854)에 황종림 담양부사가 심은 것이라고 한다.
담양의 관방제림은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만들고 나무를 심은 인공림으로

우리 선조들의 자연재해를 막는 지혜를 알 수 있는 역사 및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문화재청)

 

죽녹원 바로 아래쪽에 있다

 안개가 짙게끼어 나름의 운치를 더해준다 

 

 

 

 

죽녹원에서 내려와 이곳 징검다리를 건너도 되고 도로를 이용해서 들어오면 됨 

 

젊음,그리고 사랑...영원하기를 

 그리고 대잎호떡(한개700원)

원조는 사진의 바로 옆집이고...

4군데서 만들어 파는데....제법 맜있다.

 

아들이 그런다

그 집은 손님이 제법 있으니

옆 빈집을 팔아주지 그랬냐고...

기특한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