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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전라도

석부작

 

 강이나,바다,산이라도 헤매고 눈 크게 뜨면 적합한 소재가 번쩍 보인다

주저없이 집으로 줄행랑 들고와야함

 시중 화원에 가면 소엽,대엽 풍란이 양식(?)되어 개당2000~3000이면 구입할수 있다

뿌리내림이 힘이있고 활기 넘치는 놈으로 고르면 된다

이때 소재의 구성이 복잡하면 난 붙임용 순간접착제도 같이 구입하시면 된다

 소재를 깨끗이 닦아서 윤기가 번들번들 흐르게 하고 어울리는 화분에 고정시킨다

 소재만 있으면 밋밋하니 뵈기싫다.

이끼도 심어서 같이 연출하면 초원위의 바위처럼 보기가 아주좋다

 이제 거금을 들여 사 온 풍난을 요기조기 보기좋은곳에다 연출하여 접착으로 붙이거나 실로 묶어서 고정시키면 끝...참 쉽죠~잉

물 주면 저 패인곳에 물이 고이는데..돌이 다 먹어버림.ㅎㅎ

(흐미...반짝 빛나게 해서 찍을것인디...반감되넹.ㅎㅎ)

 이제 물 주기..

돌이니 만큼 하루에 한번 충분히 물주고 사랑으로 보살피면

새 뿌리가 소재에 착 달라붙어 생존하면서.. 

이렇듯 꽃이 피리니..이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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