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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전라도

낙안민속마을

 

 

 

 

 

 

 

 

 

 

 

 

 

 

 

 

 

 

 

 

 

 성안에 현재에도 3개의 마을에 100여채의 가옥이 실제 살림을 하고있는 민속마을.

조선시대의 동헌(東軒), 객사(客舍),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 제302호에 지정되었다.
낙안읍성은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33세때 낙안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하였다고 전해지는데 다른지역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 길이가 1천4백10m의 규모로 정교하게 짜여져 있다.
지금도 성안에는 108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살아숨쉬는 민속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 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남문을 통해 성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하는 착각에 빠져들며

용인,제주민속마을 같이 전시용이나 안동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성문을 들어서면 큰길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기와집이 왼쪽에는 초가집들이 자리잡고 있다.

기와집들은 높은 담 속에 감추어져 있는 반면, 초가집들은 나즈막한 돌담과 고샅을 구획삼아 옹기종기 모여있다.

작은 학교였던 곳이 전통혼례 체험장으로 변모한 채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가 하면 시뻘건 쇠를 두르려대는 대장간이 현재도 칼과 호미를 생산해 내고 있다.
읍성내에는 허준을 비롯한 영화 촬영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지금도 수시로 사극들이 촬영되고 있다.(야후"거기" 발췌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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