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쇼팽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해바래길 6코스 - 죽방멸치길 코스개요: 6코스 죽방멸치길은 길 이름처럼 지족해협을 따라 죽방렴을 관람하며 걷기를 시작한다. 아울러 바다 위에 있는 죽방렴까지 건너 갈 수 있는 관람대 시설이 눈길을 끈다. 남해청소년수련원을 지나는 조붓한 마을길은 화천변을 거쳐 천연기념물 150호로 지정된 물건방조어부림으로 이어진다.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방풍림인 물건방조어부림은 바다의 물고기를 부른다는 뜻을 지녀 어부림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물건마을은 어부림의 효과인지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이름이 높다(남해바래길 홈페이지) 삼동하나로마트 ←2.1→ 전도 ←2.2→ 둔촌 ←2.4→ 내동천 ←2.5→ 물건방조어부림 ←0.7→ 물건마을 까지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죽방렴 앞전에 5코스 말발굽길을 다녀오고 이번에는 6코스 죽방멸치 길을.. 남해바래길 (5코스 - 말발굽길) 추섬공원 가는 길 남해바래길 이번에는 5코스 말발굽길을 걷는다 창선도 적량마을에서 남해 삼동면 까지 12km의 길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5코스 말발굽길은 고려시대 군사용 말을 기르던 지역 유래에서 이름을 따왔다. 적량마을을 출발한 길은 바다가 만곡진 곳에 자리한 아름다운 장포항에서 바다를 뒤로 한 채 아스라이 좁혀드는 골목길로 접어든다. 등 뒤로 그림처럼 열리는 장포항 경관을 두고, 길은 곧 남방봉 임도를 거쳐 아름다운 추섬공원에 다다른다. 산책로 정비가 잘 된 추섬을 지나고, 죽방멸치의 고장 창선 지족에서 지족 다리를 건너 삼동 지족에 닿으면 다음 길이 바통을 잇는다. (남해바래길 홈페이지 발췌) 창선면 적량마을의 등대를 보고 오늘의 코스를 무사 안주 하기를 나에게 아자아자 응원을 보낸다 등대.. 남해 바래길 ( 2코스 - 비자림해풍길) 남해 바래길 사진 한 컷에 무작정 떠나서 차박 11코스 다랭이 지겟길을 그리고 13코스 망운산 노을길을 다녀오고 오늘은 제 2코스 비자림 해풍길을 걷는다 출발 지점의 어느집 화단 처음 만나는 꽃 오늘도 꽃길을 걸을 거 같다 제2코스는 남해군 이동면 에서 삼동면 까지를 걷는다 비자림 숲으로 가는 길 비자림 숲길 자그마한 야산에 비자림 나무를 심어 놓았다 비자림 숲은 잠깐 이고 이후 내내 바닷가 길을 걷는다 한 마리가 고독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온 몸은 생을 향한 간절함으로 떨고 있을 것이다 해안길이 시작 된다 비자림 해풍길이 아닌 비지림 구불길이라고 해야 할 거 같다 구불구불 해안길이 계속 이어진다 자전거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제2코스 해풍길 사람은 사람의 길로 물은 물의 길로 각자의 길에서 삶을 살아간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