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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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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오봉산 해평저수지 해평저수지 전망대 보성 오봉산 해평저수지에 둘레길이 생겼다 둘레길의 시작 데크길이 잘 되어있다 특이한 것이 물속에 잠긴 나무들이 사방으로 둘러쳐저 있다 물이 참 곱다 가슴에 풍덩 파문이 인다 봄의 기운이 반짝반짝 빛이난다 살아 생을 이어가는지 죽어 사를 이어가고 있는지 생이든 사이든 그 자체로 풍경이 된다 산이 있어서 더 포근하고 아늑하다 어느 저수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들 저수지의 끝부분 이제 숲속길로 간다 숲에서 보이는 저수지 더없이 잔잔하다 오봉산 칼바위가 보인다 어쩌다 갈라져서 칼이 되었는지 자연의 경이로움이 날마다 감동이다 마음이 잔잔히 포근해 진다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느라 잠잠해질 틈 없었던 시간들이 부끄러워 진다 여름에 한번 다니러 와야겠다 이런들 저런들 나 였으면 하는 바램들이 이루어 ..
보성 오봉산 칼바위 보성 오봉산의 칼바위 에전에 해평저수지에서 조새바위 칼바위 오봉산 정상 용추계곡 으로 하산의 산행을 하였고 이번에는 칼바위 코스로만 다녀왔다 늦장 부리다 봄에 다녀온 걸 이제서야 올린다 해평저수지 해평저수지에서 보이는 해평리 들판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높지는 않지만 ..
바다가 보이는 풍경 금당도 산행 -2 산행중에 보이는 가학항 주변풍경 앞전에 금당도 서쪽편 산행을 하였고 이번에는 동쪽편 산행이다 가학재 에서 삼랑산 오봉산 봉자산 코스를 걷는다 산행 내내 바다가 어루만진다 가슴가득 채워가라고 원없이 보여준다 녹동 여객선 터미널 앞 바다 햇살 드리워진 바다에 갈메기가 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