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의 지리산 반야봉
장마철의 흐린날씨 성삼재 휴게소 에서 출발~노고간 고개~피아골 삼거리~노루묵~반야봉~삼도봉~화개재~뱀사골 계곡~반선 주차장 까지의 코스로 다녀왔다 지리터리풀 산행 내내 계속 보인다 분홍빛이 아름다운 꽃 (꽃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당신이 가는 곳마다 내가 있고 당신이 머무는 곳에도 내가 있겠습니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 꽃의 이름은 천궁 이라고 나온다 (꽃말:고결,정신적인 아름다움) 고결한 사랑 그 아름다움의 극치 노고단 고개 시간이 있으면 노고단 까지 다녀 올 건데 오늘은 패스하고 반야봉에 집중하기로 한다 야생화 가득한 산길이 너무나 좋다 노고단 고개에서 노루묵 까지 완만하게 올라간다 산수국 낙엽마다 하얀 눈이 내린 거 같다 (꽃말:변심,당신은 차갑습니다) 변심 차가운 당신 너무 차갑습니다 아!그렇지만..
등산이야기
2023. 7. 19.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