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내도 그리고 동백꽃
자연이 품은 섬 거제도 내도 거제도 하면 외도 보타니아 라고 해서 외도만 찾게 되는데 외도 가 있듯이 내도 라는 섬 이 있다 그것도 굵은 동백나무로 우렁찬 섬 거문도의 동백꽃들이 하도 눈에 아른거려서 그 그리움을 달래고자 찾아간 곳 게제도 내도 거제도 구조라 항에서 내도행 배를 탄다 11시에 출발이다 내도에 도착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한다 내도 해안가 건너편으로 공곶이 관광지가 보인다 한아름 동백꽃이 보이고 섬 둘레길 안내판이 보인다 둘레길 시작 동백꽃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한송이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둘레길 가는 길 채 떠나지 못하는 그리움이 꽃으로 남았다 그 그리움의 끝까지 아름답기를 둘레길이 높지도 않고 아늑하게 잘 되어있다 섬 이기에 바다는 필수 그 순리가 행복하다 바위들도 제법 보인다 ..
섬 이야기
2020. 2. 20.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