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주변에 있는 섬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히고 있는 카프리는 매년 많은 여행자가 찾는 곳이다.
나폴리 만 입구, 소렌토 반도 앞바다에 떠 있는 이 섬은 예로부터 온난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휴양지로 유명하다.
새하얀 집들이 옹기종기 모인 마을과 파란 하늘, 그리고 하늘보다 더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정취를 만들어 내며,
특히 바닷물이 햇빛에 비쳐 신비한 푸른빛을 내는 ‘푸른 동굴’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고대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와 티베리우스 황제도 이 섬에 매료되어 별장을 짓고 여생을 보냈는데,
황제도 사랑에 빠질 만큼 아름다운 섬의 모습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백과사전 인용)
안개에 덮힌 카프리 섬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카프리 항구
가까워 지는 카프리 섬
누군가 모를 세계 부호들의 별장이 여기저기 많다고 한다
정말 아름답다
골목길도 카프리 섬 답다
이제 피렌체로 가는길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너무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