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산 입구
그리고 태백산맥 문학관 가는길
소설속의 현 부자네 집
떨어지면서도
꽃이 된다더니 또 아름답게 피었네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가는 길은
어느 산을 가듯 평범한 풍경들 이다
진달래도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고
멀리 벌교만이 보인다
제석산의 봉우리(신선대?)
정상인줄 알았는데 더 가야한다
제석산의 또 다른 봉우리(삼각봉?)
진달래가 곧 만개할거 같다
드디어 제석산 정상
설명과 함께 정상석이 예쁘다
지나온 길
예전엔 밧줄타고 다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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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갈곳없이
문득 다가오는 시내버스를 타고 다녀온 산
얼떨결의 산행이었지만
어느 산행 못지않은 벅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