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회 이야기

화도교회

 

 

하루의 기도

     
어느 이름 모를 들풀처럼
모진 바람 억세게도 불어와

힘에 겨워 허물어지는 참담한 고통 속에도

한번 눈 찔끔 감고 견디다 또 견디는
그런 강한 힘과 인내를 주소서


화려하고 찬란한 소망 중에
가장 약한 빛을 더 사랑하시는

마음을 알게 하시어

나 있는 그대로

처한 상황 그대로를 지켜주소서


아파서 울지 않게 하시고

다른 마음 약한 이들의 가슴을 적셔주는

소중한 단비 같은 마음으로

안타가워 할 줄 알고 그 가슴 아픔에
눈시울 적실 수 있는 뜨거운 마음을 주소서



(인터넷 퍼옴)

'교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흥 시온뜰교회  (0) 2013.11.23
증도 대초리 교회  (0) 2013.11.09
증도제일교회  (0) 2013.10.19
대평교회  (0) 2013.10.11
안풍영광교회  (0)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