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
오해가 많습니다.
물질적, 육체적, 삶의 풍요가 더 있으며
남보다 우월한 삶을 살게 된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맞는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예수님 때문에
거부할 줄 아는 사람
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 생각됩니다
종종 내것이 아닌 것을
내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의 물건을 빌려다가
오랫동안 쓰고 나면 내 물건인줄 착각하게 됩니다
.사실 생명도, 자녀도, 건강도, 생명도 내것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맡아서 관리하다 보니까
어느새 내것인 줄 착각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기에 청지기의 마음을 지녀야 한다.
내게 주신 모든 소중한 것들은
일정 때가 오면 다 되돌려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잠시 내게
맡겨졌을 뿐 내게 속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예외 없이 결산의 시간이 다가올 것입니다.
자신이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갖게 될 때,
결국 내게 남는 것은 사랑의 잔고 입니다
강변마을 나루지기
소망이가 씀
흐르는곡/그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