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서해안 그리고 바다
왠지 낮설어 멀게만 느껴지는곳
그래서 일까
아득하게 내려앉는 마음이
그곳으로 향한다
경암동 철길마을
지금은 기차가 지나가지 않기에
왠지 더 허전하고 텅 빈듯한 마을
새만금 공사로 인해
조성된 비흥항의 풍경들
은파유원지
벚꽃이 만개하여
가족들이
연인끼리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
그 유명한 전통의 이성당 빵집
세상에 어느 빵집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빵을 살까
우리도 꽤 기다려 맛본 빵
맛도 있지만
그것보다 기본에 충실한거 같다
밀가루의 두께 보다는 앙꼬가 푸짐하고
오곡이 풍성하게 들어가서 먹는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맛
호수를 끼고 도는 월명공원
비도 오고
얼마나 춥던지
구경은 고사하고 얼른 돌아섰기에
너무나 아쉬운 공원
진포 해양공원에서 보이는 옛 조선은행 건물 뒷모습
진포해양공원
이제는 퇴물이된
군사용 차량,비행기,수송기,해양경찰용,해군용 전투함들을 관람하는곳
부잔교
함정 내부 전시실
근대역사 박물관
오래된 서민들의 삶을 재 조명 해놓은곳
박물관 옆의 구 군산세관 건물
새로 리모델링된 옛 일본식 건물들
군산여고의 후문풍경
동국사
일본식 절
동국사 근처 옛 건물
고우당
일본식 다다미 방으로 숙박하는곳
월명터널
이곳저곳 옛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고우당 본 건물들
일본식 가옥
장항에서 바라본 금강 풍경들
금강하구둑
군산여행
볼것 마다 밀집되어있어 여유롭고
바다가 있어
먹을것 볼것들이 많은거 같다
그리고
옛 일본의 자취들이
여기저기 남겨져 있어
과거의 흔적들이
아프게 남아있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