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서면
내가 보고싶어 왔는데
배들이 날 쳐다본다
잘 지내냐고
잘 살아가는지
가끔
너는 누구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가만히
아주 무심하게 있는거 같은데
나를 누구보다 더
잘 아는거 같다
'여행이야기(국내) > 전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한옥마을의 꽃 (0) | 2011.09.18 |
---|---|
전주 한옥마을 (0) | 2011.09.12 |
순천 드라마 세트장 (0) | 2011.04.25 |
옥룡계곡의 봄 (0) | 2011.04.16 |
고소동 (0) | 201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