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현성산~성령산 그리고 수승대 까지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산악회의 산행공지가 떠서 거창 현성산 에서 수승대 까지의 종주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버스 타러 가는 길 어느 가게에 꽃이 활짝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한다 산행출발지 미폭 폭포가 흐르는 모양이 쌀이 흘러내리는 모양과 같다하여 폭포의 이름이 미폭 이다 산행정비는 현성산에서 금원산 까지의 등로만 정비가 잘 되어있고 수승대 까지는 비탐방 구역이다 키스바위 라고 이름을 붙여본다 암산 임을 알리는 바위들이 널려있다 조망바위 강천리 일대가 한 눈에 보인다 비가 온 뒤여서 인지 영 맑게 보인다 비 온 뒤의 날씨여서 아직도 구름이 낮게 깔려있다 바위의 크기가 얼마일지 짐작이 안된다 한걸음 한걸음이 천리를 가고 정상에 이른다 저 깊숙한 곳에는 어느 풍경들이 있을까 궁금하다 명품 소나무 바위틈에 굳게 ..
등산이야기
2021. 6. 22.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