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진례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달래의 향연 여수 영취산 아, 진달래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출 수 없네 마음속에 자꾸 커 가는 이 짓붉은 사랑 무더기로 피어나 나를 흔드네 내 살아 너를 사랑한다는 것이 이리도 가슴 뛰는 일이네 내 살아 너를 훔쳐볼 수 있다는 것이 이리도 숨막히는 슬픔이었네 파도치는 내 마음 감춘다는 건 다 말장난 아, 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