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 단풍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악산 백담사 ~ 봉정암 단풍 힐링 새벽 4시 출발 백담사 에서 영시암으로 가는 길 서서히 아침이 밝아온다 기적이다 온통 단풍 단풍 무어라 할 아무것 없다 오직 단풍이 오늘의 힐링이다 계곡이 있어서 단풍이 더 빛이난다 모든 것은 함께 함으로 더 살아갈 빛이 되는 거 같다 사랑 이다 사랑인 것이다 저리 붉어지는 건 사랑이기 때문이다 계곡을 향한 단풍을 향하는 자연만의 법칙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운지 산행이 꽃행으로 더디어 진다 단풍의 종류도 여러가지 거기에 따른 단풍의 색깔도 가지가지 무척이나 혼란스러운 아름다움 도무지 발길이 쉽게 나아가질 못한다 하나하나가 힐링이고 감동이 된다 지리산에 가려거든 이라는 시가 있던데 설악산에 관한 시는 있는지 모르겠다 한 편의 시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시가 되는 풍경들 차라리 우리의 표현력이 부족하겠다 걸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