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 / 반곡마을
구례 반곡마을의 산수유 온 세상 하얀 매화를 보고 이제 노오란 산수유를 만난다 도로가 에도 산수유 노란 물결이 가득이다 어느 지붕위에도 들판에도 산수유 꽃천지 어쩌면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이 더 시인 일거다 노란 궁전속으로 들어가는 거 같다 포토존 산수유 하면 보여지는 이미지가 이곳이다 물론 장노출로 찍어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잔잔한 물결 산수유의 유혹이 한창이다 한송이 보다는 어울려 피는 사진이 더 아름답다 벚꽃과 산수유 누가누가 예쁘나 꽃망울이 한창이다 그 만큼 흘러서인지 그 깊이가 더해지는 아름다움 봄을 이야기 하고 봄을 노래한다 어느집의 수선화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 에게 라는 시가 생각난다 시골집과 산수유가 잘 어울린다 봄이오는 계절 산수유는 절정을 향한다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켜는데 노오란 산수유..
여행이야기(국내)/전라도
2021. 3. 2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