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도 둘레길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연륙교가 건설되고 낭도를 3번째 다니러 왔다 첫번째는 규포마을에서 상산 등산 코스였고 두번째는 조발도에서 낭도까지 자전거 라이딩 이번에는 낭도 둘레길을 다니러 왔다 선착장-쉼판터 전망대-상산 정상-여기미 갈림길-여기미 삼거리-전망대-장사금 해수욕장-남포등대-천선대-신선대- 낭도 등대-낭도 해수욕장-선착장 4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싸목싸목 걷는 섬 낭만 낭도 등산로 입구 강렬한 아침 햇빛에 지게 하나가 시골스럽다 조금만 올라서면 바다가 바로 보인다 낭도 해수욕장과 낭도 등대 가는길이 보인다 할머니 두 분 아침 일을 하고 오시네 우리는 간디 고상되것네"해서 간다는 말을 하늘나라로 듣고 뭐 벌써 간다요 소리를 쳤더만 집으로 가신다고. 하신다.ㅎㅎ 바다가 아늑하니 참 예쁘다 이 맛에 섬 산..
섬 이야기
2020. 8. 19.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