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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야기

화순 백아산

5월에 다녀온 백아산 포스팅을 이제서야 올린다

바라바로 올려야 하는데~ 다녀오면 게을러진다

 

백아산 오르는 길

커다란 소나무 한그루가 반겨준다

 

 

소나무를 지나쳐서

다시 돌아보니 풍경이다

 

 

암릉의 산행지 임을 알려주는 바위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숲속의 벤취

꼭 앉아서 쉬어가야 한다

 

 

녹음의 계절

온 숲이 풍년이다

 

 

산마늘꽃?

 

 

커다란 바위를 두고

나무들의 자랑이 한창이다

 

 

마당바위 오르는 길

가파르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산새가 길게 이어진다

어디인지도 모르겠다

 

 

마당바위쪽에서 보이는 정상

 

 

마당바위

이름만큼 넓은 바위가 산행의 마음을 품어준다

 

 

백아산 하늘 다리

 

 

곳곳의 바위들

백아산 다운 풍경들이다

 

 

이 다리를 건너면 하늘로 갈 수 있을까

그럼에도 하늘다리

 

 

하늘다리 아래

커다란 바위들이 산을 이룬다

 

 

옆으로 바라 본 모습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었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하늘다리

 

 

더 빨리 왔더라면 만개의 절정을 보았을 거다

 

 

산세가 부드러우면서 거칠다

 

 

멀리 보이는 무등산

 

 

정상가는 길에 보이는 바위

앞전에는 하늘다리 까지만 다녀와서 이곳의 풍경은 처음으로 보게된다

 

 

울퉁불퉁 심술의 바위 같은데

얌전히 웅크리고 있다

 

 

산행지마다 각각의 바위들이 행복하다

 

 

백아산의 풍경

 

 

멀리 보이는 하늘다리

그 너머의 무등산

 

 

정상아래

연분홍 철쭉이 예쁘게 피었다

 

 

정상쪽의 바위들

 

 

백아산 정상

해발 810 미터

 

 

정상 주위의 바위들

 

 

여러 모양들이 모여서 하나의 풍경이 된다

 

 

겨울에 한번 더 와야 겠다

 

 

멀리서 하나로 보면

정말 장관 일거다

 

 

이제 하산길에 오른다

 

 

바위를 감싸는 나무의 포근함이 정겹다

 

 

하산길의 야생화

 

꽃이 있어서

하늘이 있고 바위들이 있어서

행복했던 백아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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