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12시간을 날아 도착한 곳이
영국 히드로 공항
도착하자 마자 숙소로 직행이다
또
떠나보면 알게 되는것이
우리나라 숙박시설이 얼마나 밝고 좋은지 알게된다
국민의 반대로
전기가 생산되지 않고 수입을 해서 쓰기에
천정의 등은 거의없고
침실 맡에 스위치 하나씩 약한 불빛이 전부이다
숙소 한 켠에 가지런히 펴있는
영문성경이 여행자의 마음을 포근히 안아준다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한 구절 가슴에 새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아침산책
숙소에서 멀리가지 못하고
주위로 돌았다
자동차 광고판의 이미지가 제법 실감나게 그려져있다
오래되었음직한 교회같다
가지런한 집들
성냥갑처럼 집마다 같은 크기의 구조로 지어져 나란히 정겹다
우리나라하고는 조금 다른 도로및 표지판들
신사의 나라 영국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
팰트햄 공원
넓직한 푸른 초원이 싱그럽다
차 들의 운전대가 오른쪽에 있고
도로도 우리나라하고는 반대로 운행되기에 아주 헷갈린다
특히 황단보도에서 우측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템스 강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우리나라 강남강북 처럼
지역환경이 다르다고 한다
런던 타워브릿지
역광이어서 어둡게 찍혔다
건물들이 특이하게 지어져있다
길 가의 예술작품이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무게도 제법있던데
균형의 조화가 신기하다
출근길 풍경
어느도시처럼의 출근길이 분주하다
넓은나라
골목길 마저 여유롭다
스마트의 시대
혼자가 되어간다
상하원 건물
상원과 하원이 건물은 같지만 행동구역이 다르고
서로 왕래를 못하는데
하원들은 상원의 건물까지 자유롭단다
하원우월주의
휴게소도 서로 색깔을 달리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하면 대표적인 이미지가 되는
시계탑 빅벤
웨스트 민스터 사원도 보인다
공원에 전 세계 유명인사들의 동상에 세워져있다
국회의사당 건물도 보인다
왼쪽 태극기
대한민국 대사관 이다
영국왕실의 버킹검 궁전
근위대의 열병식이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근무교대식이 한 시간정도 소요되는데
사람들이 너무많아 볼수가 없다
빨간 2층버스
영국의 명물이다
세계3대 박물관 중의 하나인
대영박물관
교통체증으로 인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겨우 화장실 이용하는것으로 아주 짧은 관람
패키지의 한계
유럽의 특징중 하나
길거리에서
그 먼지 구덩이에서
대화가
커피도 자유롭다
빨리빨리가 아닌 느림의 여유
습관은 아무도 못말린다
서유럽의 여행중
영국은 잠깐 스쳐지나가는거 같다
아직
뭔지도 모른체
로마 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른다
아래로 보이는
영국의 모습들
짧은 일정이었기에
언제 또 언제올까
한 켠이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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