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야기

목포 유달산

똘망하루 2025. 3. 5. 18:57

목포 유달산 노적봉

 

유달산 올 때마다 정상이 아닌

일부만 보고 가서

이번에는 유달산의 전체를 보려고 왔다

 

 

산은 

그리 높지 않지만

여러 모양의 암릉이 정말 멋진 곳이다

 

 

동백의 시간이면

정말 아름답겠다

 

유달산 정상이 보이고

해양 케이블카 가 지나간다

어찌보면 예쁘고

다시보면 자연을 훼손한 거 같은 풍경이다

 

 

고래바위

 

 

종바위

사찰에 있음직한 종의 모양을 닮았다

 

 

암릉으로 치자면

어느 산에도 뒤지지 않을 풍경이다

 

빨강 케이블카가 더 잘 어울린다

 

 

왼쪽이 정상 인 일등바위

오른쪽이 이등바위

그 너머가 삼등바위 이다

 

 

목포와 압해도을 잇는 압해대교가 보인다

 

 

애기바위

 

 

마당바위 가는 길

 

 

앞전 다녀온 고하도가 보이고

목포대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당바위에서 보이는 암릉

 

 

목포대교가 한 눈에 보이고

외달도 등 너편 섬들이 보인다

 

 

마당바위

 

 

바위마다 특색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고하도와 목포대교가 한 눈에 보인다

 

 

정상쪽에서 보이는

2등바위와 그 너머의 3등바위

 

 

목포시내가 한 눈에 보이고

옛 골목길의 시화마을도 보인다

 

 

유달산 정상

일등바위

 

 

이등 바위 가는 길의 산왕대성전터

산신제를 지내던 공간이었다고 한다

 

 

바위 위의 바위

따로 이름은 없는 거 같다

 

 

산 위에서 부터 산 아래 까지

바위들이 이어진다

 

 

바위 자체에 계단을 만들었다

 

 

삼등 바위쪽

 

 

사람의 옆 모습을 닮았다

 

 

이등바위에서 보이는 일등바위

 

 

이등바위

 

 

북항승강장 까지의 케이블카 

 

 

수도 바위

정진하는 수도자의 모습을 닮았다

(똥바위)라고도 한다

 

 

이등바위에서 보이는 삼등바위

 

 

바위들이 참 오묘하게 생겼다

 

 

공룡알 바위라고 이름 붙여본다

 

 

악어바위 라고 또 이름을 붙여본다

 

 

삼등바위에서 보이는 이등바위와 일등바위

 

 

하산은 둘레길로 간다

가을이면 온통 단풍이겠다

 

 

유달산행을 마치고

갓바위 보러 가는길의 임압산

나중에 올라가봐야 겠다

 

 

목포 갓바위

자연의 힘이 느껴진다

오랜 시간에 걸친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으로 자연적으로 만들어 진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