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이야기

진도 회동교회

똘망하루 2015. 12. 11. 16:50



황준욱(1966∼ )
 
이천년 전에 십자가에 예수님과 같이 못 박힌 나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닌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셔서
 
나의 삶을 인도해주십니다



그러나 나의 못된 옛 성품이 새 성품을 밀어내고 

삐죽 고개를 내밀 때 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 박은 나 

깨어진 마음으로 조건 없이  

무조건으로 받아들인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한 주님의 길  

예수님을 두 번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서는 안 됩니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길  



이것이 제가 가고자 하는 길입니다 

주님이 오실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