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야기

추월산의 가을

똘망하루 2015. 12. 4. 13:00


주차장에서 보이는 상봉

아주 자그맣게 보리암이 보인다


완만하게 이어지다

철계단 으로 가파르게 차고 올라간다


동굴


추색이 완연하다

담양호 와 용마루 길이 보인다

보리암의 가을




담양호

내려가야할 월계리 마을이 보인다


추월산 정상이 보이고


김덕령 장군 부인 흥양이씨 공적비

보리암


보리암에서 보이는 담양호

스님 가을을 쓸고 계시네

내려다 본 보리암


제법 가파르다



보리암 정상


담양제





추월산 정상

자연석 이었으면 더 좋앗을것을

아쉽다

내려가는 길

용마루 길


용마루 길 에서 본 담양호

이제

관방제림을 둘러본다








오랜 고목 사이로

가을이 게 붉게 깊어간다


단풍

 

보고싶은 사람 때문에
먼 산에 단풍
물드는
사랑


(안도현·시인, 1961-)